면민들의 친목과 화합 한마당 큰잔치

제17회 매전면 민속장기대회가 9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전면 민속장기 동우회(회장 김종탁)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매전면민들의 전통문화 보전의식 고취와 민속장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장기 동호회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이 함께하는 한마당 큰잔치가 되었다. 민속장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민속놀이이자 한국인의 정신문화 유산으로서, 매전면은 이러한 전통을 계승하고자 매년 민속장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정재열 매전면장은 “우리 민속 고유문화인 장기의 보급·발전과 전통을 계승하는 매전면민 민속장기대회가 꾸준히 개최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본 대회에 참가해주신 매전면 장기동호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