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하면 몸도 튼튼해지고, 더위도 이기고 너무 좋아요”  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영천시종합스포츠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수영특강을 신청해 수영도 배우고 더위도 날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초등학생 1~6학년 60 명을 대상으로 모집한 여름방학 수영 특강은 신청 수 일만에 접수가 종료될 정도로 인기였다.  10일 무더운 날씨에 수영장을 방문 했을 때 학생들이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수영배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이번 수영특강은 무더위를 잊고 학생들이 물과 친숙 해져 물속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수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이다.  실제 2014년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인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후 어린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생존 안전수영 교육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영 특강은 상반기초등학생 생존 수영에 이은 교육으로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관심을 유도했다. 김선태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수영은 자라는 학생들의 신체발달에도 도움이 되지만 아이들에게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길러주는데 탁월하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여름방학 수영 특강은지난달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9시30분, 10시30분 등 일일 2회 각각 30명의 수강생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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