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정각사 주지로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의 저자인 정목스님이 16일 영천시 교육문화센터에서 초청 특강을 했다. 이날 스님은 우리에게 허락된 100년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 인생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욕심과 집착으로 타를 취해서 살 수밖에 없다는 말로 부정 속에서 긍정의 삶을 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목스님은 1976년 출가하여 1990년 최초의 승려MC로 불교 TV와 불교라디오 및 인터넷 방송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