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금년도 1회 추경예산 7,249억원보다 589억원이 늘어난 7,83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본예산보다 1,236억원(22.6%) 증가한 6,700억원, 기금운용및 특별회계는 158억원(16.1%) 이 증가한 1,13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수입 50억원, 지방교부세 202억원, 조정교부금 14억원, 국도비 135억원, 순세계잉여금 97억원을 증액 편성했다.세출예산은 농림분야 183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132억원,국토 및 지역개발 92억원, 문화 및 관광 65억원, 일반공공행정 36억원, 환경보호 35억원, 보건 14억원, 사회복지 12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6억원 순으로 재원을 골고루 배분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맞춰 지역 일자리창출과 시민생활에 직결된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