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신도회와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일 은해사 템플스테이장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 조상임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호교류체계를 구축해 서로 이해하고 협력키로 다짐했다. 이연화 은해사 신도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서비스 복지증진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상임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안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은해사 신도회는 다문화가족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은해사 템플스테이를 함께 진행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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