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천별의별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영천강변공원과 영천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18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영천별의별축제 종합보고회에는 5개 축제 관계자, 언론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부서별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2017 영천별의별축제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한약축제, 과일축제, 문화예술제, 영천와인페스타가 열리고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영천보현산 별빛축제 등 영천의 축제가 모두 통합해 펼쳐진다. 이번 통합 축제에 열리는 영천와인페스타는 축제 기간 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 간 영천강변공원에서 함께 열린다.
한편 오는 29일 영천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통합 개막식 행사는 ‘축제로 하나 된 영천, 별이 되어 빛나다’라는 주제로 ‘천, 지, 인의 선물’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