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17청도반시축제·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제5회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기간 동안 군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홍보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관람객의 도로명주소를 묻거나 도로명주소로 위치를 찾아가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했다.청도군은 지난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된 이후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보행자가 도로명주소를 통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승강장도로명안내도·도로명판 등을 매년 확충하고 있다.
신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