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20만9185포/40㎏를 매입 한다. 시는 지난 8일부터 고경면을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올해 매입 공공비축미는 공공비축미곡 10만7915포와 시장격리곡 10만1270포이며 매입곡종은 삼광벼, 운광벼 2가지 품종이다.매입 시 지급된 매입대금 우선지급금은 올해는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결정되는 내년 1월 중 확정·지급 할 예정이다.시는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가의 경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포대(40㎏, 톤백) 구입비 1억3000만원과 산물벼 건조비 35000만원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김선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가는 수분함량(13~15%) 및 중량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출하 전 예비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