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지난해 보다 소폭으로 감소하는 등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경북지역 2018학년도 수능응시자는 2만4천683명으로 지난해 2만4천671명보다 33명 감소했다.오는16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2018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르는 전국 응시자수는 59만3천527명으로 지난해 60만5천987명보다 1만246명 감소했다.영천은 경주소속인 제81지구로 시험장은 영천고(14실)와 영천여고(16실)에서 실시된다.영천지역 응시 인원은 총 719명(남 320명, 여 399명)으로 지난해 746명보다 27명이 감소한 인원으로 매년 응시자가 줄어들고 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