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사업에 청통면 신원지구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시는 대창면 구지지구, 청통면 애련지구, 북안면 상리지구, 화남면 월곡지구가 2015년부터 4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FTA기금으로 과수 주산지역 내 생산에 필요한 진입로, 용수공급시설, 배수로, 경작로 설치, 관정 개발 등 과수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