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를 기반으로 전국 최대 와인생산지로 성장한 영천시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관광지에서 영천와인 홍보행사를 가졌다.제주도 한림읍 협재리 한림공원에서 열린 영천와인 홍보행사는 영천와인 무료시음과 함께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이번 행사에는 영천의 18개 와이너리 중 12개 와이너리가 직접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각 와이너리의 특징과 포도 재배부터 와인이 생산된 과정까지 설명하며 영천에서 생산된 와인에 대한 신뢰를 주었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