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은 도시의 발전수준을 예측하여 미래상을 정립하고, 그에 필요한 규제나 유도정책 혹은 정비수단 등을 통하여 도시를 디자인하는 과정으로 대부분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도시계획과(과장 허태근)는 영천시의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관리계획을 통하여 용도지역·지구를 지정 또는 변경하며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과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다.또한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하여 도시이미지 개선사업과 간판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현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도 지난해부터 서부동과 중앙동 일대에 역사도심문화테마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이와 같이 도시계획과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도시개발사업, 공단조성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추진하는 부서로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영천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부서다.도시계획담당영천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고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 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고 활력 있는 국토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팀이다.20년을 목표로 장기적 구상계획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1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수립한다.아울러 도로개설이나 공원 조성 등 시민이 꼭 필요한 도시기반시설의 설치를 위한 도시시설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또한 영천의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녹색성장을 이끌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다.(서동용 담당, 신성근, 김병훈, 김창식, 신현성, 이형진 주무관)도시개발담당 시가지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업무와, 토지의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전담하고 있는 팀이다.특히 토지의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필수적 절차인 개발행위 허가는 토지에 대한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고, 주변경관 및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각종 개발에 꼭 필요하다. 도시계획도로는 국도·지방도와는 별개로 도시계획구역 내의 주요도로로 결정된 도로이고 시가지를 체계적으로 개발 및 연결하여 도시개발에 유용하게 적용토록 하며, 주요 간선도로를 통하여 교통혼잡 해소 등 주민과 밀접한 도시행정 기반시설을 담당하고 있다.(최인호 담당, 김진호, 김원만, 김정엽, 신연식, 강동수 주무관)지역개발담당영천의 산업단지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대한 업무와 지역개발관련 사업을 전담하는 팀으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사업들을 담당하는 팀이다. 최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한 녹전동 일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고, 고경일반산업단지와 경마공원진입도로(청통와촌IC~대평리간), 말죽거리(옛터지구) 조성사업,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오미삼거리~오미교차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의 영천시 역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개발의 모든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팀이다.(이상재 담당, 이창호, 김성준 주무관)도시재생디자인담당도시재생 활성화사업과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옥외광고물 관리 등 도시 활성화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쾌적하고 차별화된 도시이미지 정립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팀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현재 중앙동 및 서부동 일원에 60억원을 투입하여 역사도심 문화테마마을 조성 사업을 시작하여 2020년에 완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고, 완산동 일원에 국토부 및 경북도에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환경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서부동 일원에 30억원을 투입해 역사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내 교차로 및 고속도로 입구 등의 경관디자인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사업은 지역특색을 반영한 가로경관 정비 사업으로 현재 시내 5개소에 간판시범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에도 시청오거리~동부농협간 중심가로의 간판을 일제히 정비하여 깨끗하고 독창성 있는 명품거리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 활성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디자인 성공모델이 되도록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정해윤 담당, 권병균, 김용달, 신은진 주무관) 산업단지팀영천관내 농공단지 5개소 농공지구기금운영 이자수입 등 예산으로 노후시설을 매년 정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팀이다. 지역주민의 고용으로 농외 소득을 보장하고, 환경보존 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 일반산업단지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를 통한 근로환경의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공단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는 팀이다.영천일반산업단지가 100%분양 달성 시 공공폐수처리장 정상운영에 따른 원인자 부담금 비용을 징수하고, 운영비용 시비부담을 최소화해 영천시 재정자립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김진학 팀장, 이지혜 주무관) 인터뷰 - 허태근 도시계획과장 영천을 아름다운 도시로 디자인할 것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 고경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어려운 대규모 현안사업들이 많았지만,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 협의하고 상부기관과 유관기관 등을 수차례 방문해 협조를 구한 결과 하이테크파크지구의 사업시행협약과, 고경산단의 조건부도급계약 체결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올해 1월 부임한 허 과장은 초기의 어려움을 이같이 토로했다.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을 물으니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라고 했다. “매년 10조원씩 5년 간 50조원의 공적재원을 투입하여 도시기능을 재활성화시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 등으로 점점 쇠락해가고 있는 우리 시에 적합한 사업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우리 시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해 내년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인상적이다. “현재 시의 장래발전을 정립하기 위해 도시기본·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산업단지와 도시계획도로 조성과 도시이미지 개선사업 등 우리 과에서 추진하는 업무 대부분이 시민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고 말하는 허태근 과장은 “하루같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우리 직원을 보면 ‘철밥통’이 아니라 ‘철인’이라고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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