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7년도 4/4분기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세운티엔에스(대표 이필세·사진)를 선정했다.㈜세운티엔에스는 산업용 보온단열재 제조업체로서 1984년 세운산업사로 출발, 2006년도에 영천 언하동으로 이전한 후 11여 년 동안 기업체를 운영했다. 최초로 유리섬유를 소재로 한 산업용 보온단열재를 개발해, 자동차용 내열, 흡음, 단열유리매트를 시작으로 보일러, 냉난방시스템, 조선, 자동차, 오토바이와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제품을 적용시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또한 품질혁신, 종합경영혁신 활동과 매년 기술개발에 투자한 결과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0년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우수 협력기업으로 선정, 201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산업용 단열재 제조업체의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212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문준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