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동사무소는 3일 관내 15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신임 손주익 서부동장이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새해 달라진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손주익 서부동장은 “겨울철이 아직 많이 남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된다”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있으면 언제든 동사무소에 알려 주시면 지원해 드리겠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정을 우선적으로 해나겠다고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