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과는 2014. 4. 1. 기구개편으로 시립도서관과 함께 시작한 인재양성과(과장 손진열)는 영천의 명품교육도시화를 목표로 지역 인재 발굴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재경 영천학사 운영, 교육기관 신설, 시립도서관 장서확충 등을 통해 영천의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영천인재양성원 운영과 한국폴리텍대학 지원에 관한 사항, 영천영어타운 운영관리를 하며 3담당 16명의 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인재양성담당 영천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의 뒷받침을 하는 인재양성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재)영천시장학회는 영천시민들의 지역인재를 위한 소중한 마음을 모아 기금 조성 후 성적우수, 특기적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등의 장학금 지원과 연2회 글로벌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00억 목표달성을 4년 앞당긴 후 새로 3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중·고생들을 선발하여 방과 후 특강, 진학컨설팅 등 대학진학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영천 인재양성원과 수도권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들이 적은 부담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가능한 재경 영천학사를 운영함으로써 시와 시민이 함께 미래를 키워나가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노명 담당, 박은정, 이진경, 김민희 주무관)교육지원담당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명품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올해 전면 시행하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지원 등 관내 초·중·고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부터 대경권 7개 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지원, 지리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사업 등을 추진하며 영천교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또한, 2016년 도내 최초로 기숙형 중학교인 별빛중학교를 개교하여 열악한 농촌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였고, 2018년 경북식품과학 마이스터고 개교와 2019년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 등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인재를 육성할 현장중심형 직업교육기관을 신설함으로써 변화하는 산업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사업은 2017년 9월 대학법인 산하 설립추진단의 영천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기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2020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할 로봇캠퍼스는 지역산업의 성장을 이끌 현장맞춤형 기술인재를 배출하고 재직자를 위한 직업훈련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을 이끌 인력양성의 터전이 될 것이다. (이민철 담당, 정구용, 김은지, 현나래 주무관)도서관담당 영천시립도서관은 문화기반이 약한 영천시에서 양질의 시민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채로운 컨텐츠와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장서보유 20만권을 목표로 현재 12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시대에 맞는 전자매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신 장서 확보로 지식정보의 보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립 작은도서관 3곳(망정·단포·북안)을 운영하여 시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이 되고 있다. 더불어 북스타트 프로그램, 체험형 동화구연, 방학프로그램,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전 연령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였으며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등 기념행사 진행, 클래식·복화술·인형극 등 수준 높은 공연유치로 누구나 함께하는 시민의 평생친구가 될 것이다.(박인여 담당, 조규수, 윤영원, 김경화, 권현숙, 석혜진, 김연주 주무관)인터뷰- 손진열 인재양성과장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목표가 4년이나 일찍 달성된 것에서 나타나듯이 영천시민들께서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관심을 통해 명품 교육과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갈증을 느낍니다“우리 지역 학생들이 수도권 학생들 못지않게 큰 꿈을 꾸도록 응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영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손진열 인재양성과장. 재)영천시장학회의 장학사업을 필두로 영천인재양성원과 재경 영천학사 운영을 비롯하여 착공을 눈앞에 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북식품과학 마이스터고, 별빛중학교 개교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의 기반을 다지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영천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에 여념이 없다고 강조했다. 손 과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교육은 어느 한 시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지역 학생들 뿐만 아니라 유아에서 노년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교육이 급변하는 미래에 영천시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추진력이 될 것이다. 시민 누구에게나 문턱을 낮추고 다가가는 시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재양성과 업무는 당장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힘든 업무지만 시민들의 염원으로 명품교육도시의 틀이 완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천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시민들과 더불어 반드시 꿈이 이루어지는 영천으로 만들겠다.”며 영천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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