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 생활경제교통과에서 교통분야 업무를 분리하고 일자리 업무와 생활경제 업무를 통합하여 일자리경제과(과장 양병태)로 개편하였다. 일자리 정책 및 지원과 지역실업교육훈련사업, 사회적 경제육성 및 지원, 공공물가관리,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통시장 관리 및 활성화 사업 등 지역경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청년실업률 증가 등 우리 경제의 성장 잠재력이 둔화되면서 새 정부 국정전략으로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일자리경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경제, 과학기술 발전이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등이 선정되며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2017년에는 직원들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상반기 일자리 추진실적 도평가 우수상, 대한민국행정홍보대전 지역경제활성화분야 문화일보상, 정부합동평가(탄소중립프로그램인증)유공 도평가 최우수상, 에너지 절약대상(공공기관) 도평가 우수상, 지역경제활성화 도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4담당 15명의 직원들이 열정을 다해 일하고 있다.=일자리창출담당일자리창출담당은 일자리 시책 발굴 및 지원과 청년일자리, 직업교육훈련지원사업,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사업, 노사협력 등 일자리관련 다양한 업무를 총괄한다. 새 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추어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차별화 된 일자리 모델 발굴을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영천형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일자리 평가와 일자리 공시제, 청년창업지원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지역실업 및 여성실업자 직업훈련,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사업, 취업지원센터, 산업인력지원센터, 근로자복지회관, 노동법률상담소, 직업소개소, 노동조합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에는 청년정책일자리지원센터 건립을 완료하여 청년일자리 복지•복합 공간역할을 수행 할 ‘청춘카페 경북1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CEO 육성과 창업지원,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지역실정에 맞게 접목한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용역 사업도 추진하여 각종 공모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취업박람회와 1사1청년더채용릴레이운동, 청년취업역량강화교육, 대학생공공기관직무체험지원,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를 찾아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최경희 담당, 이원희, 박선민, 곽병훈 주무관)=지역공동체담당2017. 7.1.일자 생활경제담당에서 지역공동체담당으로 변경돼 기존의 생활경제업무와 사회적기업 육성, 마을기업, 협동조합업무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업무를 흡수하여 사회적경제+생활경제 업무를 총괄하는 팀이다. 지역공동체 업무는 크게 담배소매인 지정, 물가안정관리, 계량기업무, 소상공인 단체관리, 유통업, 대규모점포관리, 지식재산권, 소비자보호와 대부중개업, 방문판매업, 착한가격업소관리, 가격표시제, 공산품관리, 전자상거래 업무, 새마을금고관리 등 생활경제업무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업무인 사회적경제업무로 나누어진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서비스 확충과 복지증진, 일자리창출, 지역공동체발전, 기타 공익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으로, 이윤 극대화가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우위를 두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생활민원 처리 등록현황은 대부업 4개소, 방문판매업 23개소, 통신판매업 553개소, 담배소매인 지정은 430개소이다.물가안정과 서민눈높이에 맞는 밥상물가 안정을 위하여 물가모니터 요원 10명이 각 상점가, 시장, 대형마트 등 개인서비스요금 74개 항목을 월 2회 조사 입력하여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지정 ‘착한가격업소’가 18개소(외식15, 이미용업2, 목욕업1), 고용노동부지정 ‘사회적기업’은 7개소,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은 7개소이며 매년 상,하반기 시행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매년 70~80명 정도 참여로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분 일자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2018년도에도 신속 공정한 생활민원처리의 철저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에 공모신청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0억원으로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로 붕괴위기에 있는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훈 담당, 손소희, 정혜영 주무관)=에너지산업담당에너지산업담당은 전기사업(태양광발전), 석유판매업,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 허가 및 지도, 고압가스등 허가 및 안전관리, 에너지 바우처, 탄소시장 운영,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 및 절약 등 에너지 관련업무를 총괄한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 및 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등 지역의 수익창출 및 에너지 자립화와 함께 영천시가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조를 통하여 저금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태양광 에너지농사”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자 진행 중에 있다.에너지 절약이 곧 예산 절약이라는 목표로 절전관련 혁신시책 도입 및 운영, 에너지 절약실적 및 에너지 절감사업 추진, 신재생 에너지 보급률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 탄소중립프로그램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2018년도에도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와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김영태 담당, 이현주, 이성수, 류시석 주무관)공설시장관리TF팀영천·금호·신녕 3개 공설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팀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시장사용허가 및 사용권정비, 시설 현대화 및 유지·관리, 상인회 육성·관리 등 공설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총괄한다.매년 설·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로 민·관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큰장축제, 상인교육(선진시장 벤치마킹), 고객사은잔치 등 다양한 행사로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영천공설시장내 입점해 있는 별빛영화관을 연계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하고 올해는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물론 역사관 구성, 이벤트 행사, 대형멀티비전 TV설치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제공코저 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영남 3대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고 전통시장을 중심으로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창열 팀장, 이장호, 김현오 주무관)
인터뷰... 양병태 일자리경제과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추진“지금은 영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 저출산・농촌 인구의 노령화 등 생산인구감소, 청년실업률 증가, N포세대 문제(청년들이 연애, 결혼, 출산, 취업, 내집마련,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희망까지 포기)등 어려운 사회여건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새로운 정책을 개발 하여야 한다”고 역설하는 양병태 일자리경제과장.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각종 정책들을 환하게 파악하고 “영천의 신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의 미래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창업 지원, 문화복지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난 청년들의 발걸음을 이제는 돌려야 할 때”라며 “현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면밀히 연구하여 일자리 정책을 청년+일자리+혁신적인 아이디어+4차산업 등 종합적인 방향으로 접근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여러 부문에서 상을 수상하였는데 직원들이 그만큼 적극적으로 일하기 때문 아니겠느냐”며 직원들을 추켜 세우는 양과장은 “여전히 경제가 어렵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양광에너지 농사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육성•발굴을 통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골목상권 부활 및 문화복합 공간의 기능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힘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