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변화의 새물결이 일고 있다고 했다.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이 미래를 선도할 핵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고 경제적으로 사람중심, 소득주도 성장이 주요 정책으로 제시되고 있다고도 했다. 정서적으로는 영천시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좀 더 정의로운 변화의 새물결을 바라고 있다면서 이런 시기에 영천이 든든하고 믿을 수 있는 리더십으로 이 변화의 시대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출마의 뜻을 나타냈다. 6.13지방선거에서 영천이 매우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다면서 자신이 변화의 새 물결을 헤치고 나갈 든든한 배가 되어 시민들을 가슴을 설레게 하는 희망찬 영천의 미래로 모시고 싶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병역사항은?(면제시 사유 기재)고향에서 검정고시 준비를 하던 중 보충역을 편입받아 병역의무를 이행했다.=출생지와 영천에서 거주한 주소지, 거주기간은? 자양면 도일리에서 출생했고 자양중학교를 다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3학년 초에 작은 아버지가 계시는 부산으로 전학했다. 부산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동고등학교에 진학하여 1학년까지 다니다 고향에 돌아와 농사일도하고 검정고시 준비를 하며 보충역으로 병역의무를 마칠 때 까지 고향에서 거주했다.대학교, 공무원 생활 기간 동안 부산, 서울, 대구, 창원에서 생활하였으나 집안의 장손이라서 수시로 고향을 드나들었다. 2017.5월에 망정동 으로 이사하여 거주하고 있다. =왜 영천시장을 꿈꾸는 지와 공약을 말해달라많은 분들을 뵙고 좋은 말씀 많이 듣고 있다. 지금은 영천시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공약을 다듬고 있는 중이다. 큰 줄기를 말하겠다.우리 영천을 명품자족 도시로 발전시키겠다.임기내에 ‘명품자족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하겠다. 영천은 풍부한 수자원, 수준높은 문화, 사통팔달의 교통 등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기후, 지리적 여건에 따른 첨단 군수·항공산업을 유치하고, 우수한 자연환경 및 전통문화자산과 연계한 관광·휴양, 농산물·한방산업을 키워 지역민들의 완전고용이 보장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명문교육기관 양성에 박차를 가하여 교육으로 인해 영천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대도시 권역, 울산과 포항의 산업권에 가깝고, 교통이 발달하여 난개발이 우려된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전원형 도시생활, 도시형 전원생활이 가능하도록 농촌환경과 정주환경이 보전되도록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을 가장 조화롭게 만들어 가겠다. 정치적 이해득실로 부르짖었던 공허한 발전이 아닌 어르신, 여성, 청년, 근로자, 소상공인, 농민 등 모두가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발전을 확실히 이뤄낼 것이다.100년을 내다보는 ‘명품자족도시 종합마스터플랜’을 만들겠다.당선 직후, 명품자족도시 기반구축 4개년 계획을 포함하여 각계각층의 대표들로 ‘영천미래위원회’를 구성해 산업, 복지, 문화, 관광, 환경, 안전, 보건의료가 충분히 고려되는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영천미래 100년 비젼’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깨끗하고 투명한 능력중심의 인사를 하고 교육기회와 재충전의 시간을 최대한 보장하여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올려주고 시정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공무원들로 하여금 창의와 혁신의 중심에 서게하고, 시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기회와 소통을 통해 ‘시민의 시청’으로 돌려놓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펴겠다.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지원과 협조를 최대한 끌어내겠다.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역동적 힘으로 당선이 된다면 그동안 쌓아온 중앙부처의 인적네트워크와 여당내 인사들을 충분히 활용해 우리나라 어느 자치단체보다 더 많은 지원과 협조를 끌어내겠다. =당선이 된다면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인가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경마공원사업의 정상 추진이라 본다.이유여하를 떠나 지난 8여년간 지역정치인의 입에 오르내리기만 한 것 같아 아쉽다. 당선 즉시 범 영천인이 참여하는 ‘숙원사업 정상추진위원회’를 만들고, 금년내에 중앙정부와 국회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 해결방안을 시민들 앞에 내보일 것이다.=영천의 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책은다른 곳보다 살기 좋고 일자리가 많다면 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날리도 없고 또 외부에서 영천으로 유입이 되며 결과적으로 당연히 인구는 늘어날 것이다. 무엇보다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대도시의 배후도시로 중·소규모의 전원도시 개발, 지하철노선 연장 등 교통이 편해야 된다. 그리고 쾌적한 농촌환경과 안정된 노후설계 정책 등을 통하여 순수한 자발적 귀농, 귀촌을 유도해야한다. 임기응변식 인구 유입정책보다는 기본적으로 밝힌 명품자족도시로의 발전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유권자들께 후보자의 강점을 소개한다면지난 31년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 그리고 환경부에서 근무했다. 앞으로 인류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보전과 경제발전의 조화’라고 모든 사람들이 말한다.환경부와 경제부처 근무경험으로 조화로운 발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경험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내가 구상하는 명품자족도시의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환경부 근무때도 대부분을 국가와 지역의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실무와 정책, 기획업무를 했다. 그로 인한 중앙, 지방 공무원들과 많은 인적 네트워크가 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행정부, 국회 등의 인사들을 충분히 활용해 영천시를 위해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지역민들께 제시하고 싶은 비전?영천에서 태어나 영천에 사는 것이 가장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는 말이 속담이 되도록 영천을 발전시키겠다.발전에 따른 이익은 시민들에게 정의롭게 나누어지도록 할 것이며 앞서 말한 ‘명품자족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4개년 계획’을 통해 공허한 발전이 아닌 시민 모두가 ‘내 삶이 나아지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우리는 미래를 보고 읽는 성숙한 시대의식을 가지고 있다. 변화를 기회로 바꾸어야 한다. 정치인들의 선동으로 주저앉아 신세타령하며 시간만 보내기엔 우리의 갈 길이 너무 멀다.다가오는 선거는 미래냐 과거냐를 선택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꼼꼼히 지켜봐주시고 많은 격려와 질책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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