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과는 다원화되고 복잡한 행정환경에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전문성과 미래지향적 역량을 갖춘 공무원 양성, 부서간 업무 조정 등 시의 전반적인 관리와 조정의 기능을 전담하는 부서이다.=총무담당총무분야는 시장 업무 보좌, 주요간부회의, 직원복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매월 부서별 현안과제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스마트간부회의를 개최하여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서간 의견 및 정보교환, 직원 상호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직원들의 휴식있는 삶을 위해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집단유연근무제를 전면 시행했다. 이밖에도 가족 사랑의 날(주3회 정시퇴근)실시, 휴일 출근 자제, 퇴근 직전 업무지시 지양 등 불필요한 초과근무시간 단축으로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팀이다.(손태국담당, 장희영, 이경은, 최유경, 강동우 주무관)=시정담당시정분야는 주민여론 및 지역과 주민동향 파악, 선거 및 국민투표, 국내.외 자매도시 교류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특히 매년 년초에 읍면동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매년 50여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간단한 민원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장기적,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상부기관에 건의하여 처리한다.주민여론은 지역사회와 주민생활의 안정과 관련된 현안문제와국가 또는 지자체의 정책결정, 집행 등 공공의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 요구, 건의, 불만 등에 대한 공된 의견을 듣고 진행 방향을 설정하며 또한 주요인사 지역방문, 각종 사건사고 등의 신속한 정보 공유로 상호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시정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올해 6.13실시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법정사무로 선거일정에 따라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명환담당, 조현태, 엄승옥, 권주희, 이상경 주무관)=인사담당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전문 행정인을 육성하여 이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효율적인 행정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투명한 인사관리와 공정한 인사시스템은 직원들의 사기앙양은 물론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초가 되기에 공무원의 채용과 관리에서 인사, 근무평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동훈담당, 김태자, 이성진, 이상엽, 한원석, 권인미 주무관)=기록물관리담당영천시 업무 추진 과정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의 등록, 분류, 이관 및 가치평가를 통해 보존가치가 없어진 기록의 폐기까지 기록물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매년 영구보존 가치를 지닌 중요기록물의 DB 구축(전산화) 사업을 통해 중요 자료가 소실되지 않고 영구히 보존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천시의 정보공개 청구를 접수하여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조분태담당, 김태진, 구정우 주무관) 김중호 총무과장 인터뷰
“직장 생활과 일에 만족도가 높을 때 진정 봉사하는 마음 생긴다” “시민들과 행정 소통이 다른 자치단체 보다 더 앞서가는 곳으로 이끌고, 지역주민과의 소통행정, 소속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시정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직원간 소통과 화합, 공감하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 주된 업무가 라고 강조한 김중호 영천시 총무과장은“시민들과 보다 더 가까이 소통하고 보다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직원 개개인부터 직장 생활과 일에 만족도가 높을 때 시민들에게 진정으로 봉사하는 마음이 생기고, 감동을 주는 행정도 가능하다”고 강조하는 김 과장은 영천시 총무과 업무의 중요성을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앞으로도 영천시 전 직원이 활기차게 일하며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발전과 주민 만족을 위한 친절의 생활화로 시민 여러분께 좀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