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예산확보는 중앙부처와 도청의 협조 없 이는 불가능하다. 협조를 받기 위해서 는 행정을 잘 아는 전문가라야 지역현 안사업을 위한 속시원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 39년 공직생활 중 경북도와 접 목된 수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며 도청 내에 많은 인적교류를 쌓아왔을 뿐만 아니라 연관된 예산이 어떻게 배분되고 확보되는지 잘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행정전문가가 없어 한쪽으로 치우치고 빈약했던 예산확보 문제를 행정전문가 인 본인이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39년간 영천시가 키워준 행정가로서의 능력을 이제는 시민들을 위해 돌려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자의 병역사항은? 육군 병장 만기전역.
=영천에서 거주한 주소지와 거주기 간은?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에서 태어나 지 금까지 50년이상을 살고 있음.
=재산의 규모와 형성과정을 간략히 설명 단층주택과 약간의 농지가 있음.
=왜 경북도의원을 꿈꾸는지와 공약 으로 생각하는 몇가지? 영천에서 태어나 고향의 흙속에서 시 민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 오면서 영천 의 정서가 몸 깊숙이 밴 천상 영천사람 이다. 39년간 일선 행정기관에서 민원을 해결하고, 주요 부서에서 시민을 위한 사 업을 추진하면서 겪은 가장 큰 어려움 은 상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 축이었다. 본인은 다년간의 행정경험으로 영천에 가져올 수 있는 사업과 예산의 규모, 어떠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누구와 협상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 경상북도와 영천시의 현실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도의원 예비후보로는 최초로 공약을 공표하고 실천의지를 밝혀둔다. 첫째, 현 안사업으로 금호-대창-진량 간 지방도 4 차선 조기 완공과 국도 28호선(영천-신녕) 과 마을간 연결지선 도로 확장이다(삼부, 당곡, 덕암, 신녕 화성리 등). 둘째, 서부동 아파트단지 개발, 완산동 상권 활성화, 남 부동 친환경 조성 등 지역별 현안사업을 해결하는 것이다. 셋째, 농업정책으로 농 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체제를 구축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축산농가를 육 성하며, 농촌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는 것 이다. 넷째, 복지정책으로 보육시설 및 경 로당의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확충하며 호 국수당 및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다. 다섯째 문화정책으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계문학마을과 최무선과학마을을 조성하고, 화산의 별별 미술마을과 연계한 관광영천 브랜드 가치 를 높이는 것이다.
=당선이 된다면 가장 시급한 현안 은 무엇인가? 공약에서도 밝혔지만 당선이 된다면 금호-대창-진량 간 지방도 4차선 조기완 공과, 국도 28호선 연결지선 확장, 서부동 아파트단지 개발 등 현안사업을 최우선 으로 해결하겠다. 이후 여유를 가지고 농 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대규 모 농산물유통단지를 조성과 함께 농산 물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복지 생활기반 시설 조기 확 충에 앞장서야 한다. 문화예술회관 및 평 생학습교육 기관 건립을 추진하고 북안의 노계문학마을 조성을 완성시켜야 한 다. 아울러 금호-도동간의 대구선 폐선 로를 활용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 여 유용하게 사용할 방법을 찾겠다.
=영천인구를 늘리기 위한 대책에 어떤 것이 있나? 양질의 일자리가 있고, 경제인구가 유 입되면 그 사회는 건강해지며 장기적으 로 인구를 늘릴 수 있다. 첫째 경북도의 투자사업과 도내 산하기관을 적극적으 로 유치하여 세수를 증대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둘째 대도시 근교 농업육성과 전원마을 건설로 농촌정주 여건이 확연이 향상된 도시건설로 인구 유입을 확대 추진하겠다. 셋째 보건소의 출산장려정책과 다문화 정책, 육아보육 정책 등의 지원을 확대하고 품질높은 교육환경 조성과 개선을 통한 인구유출 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
=유권자들께 후보자의 강점을 소개 한다면? 도의원은 영천시정을 잘 알고 경북도 정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도청은 물론 중앙부처와 긴밀한 연락망을 가지고 있어 경상북도 와 영천시의 고리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목표를 설정하고 업무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행정가 출신이 필요한데 저의 강점은 행정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39년간 행정일선에서 시민들과 함께 부 대끼며 체득한 경험과 민원해결 노하우, 도청과의 인맥, 중앙부처 정책을 바로 볼 줄 아는 능력과 다른 사람들이 따라 올 수 없는 예산을 미리 확보하는 것은 저만의 능력이라고 자부한다. 또 대규모 체육대회를 총괄하고 사회단체와 다양 한 협력사업을 펼치며 화합과 단합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혁신적인 사고를 하고 강한 실 천력을 가졌으며 부지런하고 의리를 중 요하게 여긴다.
=지역민들에게 제시하고 싶은 비전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시기이다. 누가 하느냐에 따라 서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물줄기를 끌 어올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 놓여 있다고 본다. 외유내강의 아이콘인 저와 함께 경상북도에서 주목받는 도시,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도시, 도정이 가장 잘 접목된 도시 영천을 만들어 가자는 미 래 비전을 제시하는 바이다. 경북도와 영천시 그리고 주민이 서로 연결되는 튼튼한 고리, 답답한 민원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행정전문가로서 시민들 의 듬직한 조력자가 되겠다.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 김종열은 투철한 정의감과 강한 추 진력, 일선행정가로서의 전문성을 가 진 사람이다. 이제는 헛된 공약을 남발 하는 것 보다 도정과 시정을 잘 이해하 고 연결해주는 행정전문가 출신 도의 원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39년여의 행정경험이 가장 풍부한 도의원이 영 천이 필요로 하는 도의원이다. 영천시 정을 경북도정에 더 많이 반영하여, 좀 더 잘 사는 새로운 영천을 만드는 일에 함께 할 것이다.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싶 다. 개혁적이고 순수한 새 인물 저 김 종열을 지지해 주신다면 여러분은 최 선의 선택을 한 것이고 반드시 성공으 로 보답하겠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