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분위기 후끈…아침부터 유세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3일간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선거 첫날 각 후보 캠프에서는 유세 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영천지역 이번 선거에서는 시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모두 16명이 선출된다.영천시장 선거 판세는 무소속 최기문 후보의 초반 우세속에 자유한국당 김수용 후보의 막판 뒤집기 추격전 양상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천지역은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선전하는 분위기에 보수 텃밭인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긴장시키면서 무소속 돌풍이 예고되고 있는 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후보는 공식선거 첫날 시청오거리와 대구은행 삼거리에서 출퇴근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자유한국당 김수용 후보는 새벽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청오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출근길 인사를 하는 등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무소속 최기문 후보는 오전 6시 무소속 한혜련, 최동호 도의원 후보와 함께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시청오거리 출근길 인사, 오전 10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공식 선거운동 기간 후보자와 배우자,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 등은 어깨띠, 표찰, 기타 소품을 몸에 부착하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공개된 장소에서의 연설과 대담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도 공개 장소에서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거나 전화, 인터넷, 이메일, SNS,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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