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이 주민들의 고충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매월 개최하는 민원의 날 행사가 지난달 30일 완산동 당협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 의원은 임고면 매호리 주민들의 태양광발전소 건립 반대 민원과 화남면 용계리 주민의 불필요 저수지 불하 민원 등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10여 건의 민원사항들을 청취했다. 이만희 의원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임무는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희 의원의 민원의 날 행사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으며,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전 (영천), 오후(청도)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최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