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영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이영기 의원(중앙․동부동)은 “시민 한분 한분을 위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항상 최선을 다하는 공부하는 머슴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의원으로 각오는?“늘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저의 선거 슬로건처럼 시의원이 되어 약속했던 처음의 마음 변치 않고 열심히 일 하겠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간직한 채 시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자리에서 신의를 지키고 경청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운전자로 치면 아직 면허증을 딴 지 2개월 밖에 보내지 아니했지만 주경야독 정신으로 정진하는 시의원이 되겠다.-시민과 집행부의 역할에 대해 시의회 12명 중 절반인 6명이 산업건설위원으로 있다. 영천시 예산 65% 내외를 심의하고 논의하는 위원회인 만큼 시민의 뜻을 받들고 집행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잘 들여다보고 조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다. 특히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농업분야의 예산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쓰여지는지, 더 나은 정책이 없는지 고민하고 또 공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시니어 정책방향을 제대로 점검하고 고령층 농업인구를 대체할 젊은층의 인구유입을 위한 논의를 시급히 진행하겠다. 소속 위원회 의원들과 먼저 의논하지 못했지만 선도적인 6차 산업을 위해 6차 산업연구팀 구성도 제안해 보겠다.급격하게 변하는 시대에 AI(인공지능) 등을 도입한 농업정책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한 만큼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분들과 정책을 추진하는 집행부, 그리고 예산을 심의하는 시의회가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선도적인 지방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는 농촌보존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투자하려는 선의의 기업을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하도록 하겠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상수도 사업에도 관심을 가짐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물을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수시로 의논하는 산업건설위원이 되도록 하겠다.-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소통방안의회사무국 직원들은 국가고시 출신이라고 생각한다. 행정고시나 사법고시 출신은 아니지만 그들보다 오히려 뛰어난 실력을 가진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신입 직원들도 있지만 10년에서 30년 가까이 영천시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분들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이다. 본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이 분들의 도움과 협력이 없으면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동반자로써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같이 노력 하겠다.-평소 생각하는 바람직한 기초의원 상기초의원이란 주민여론의 대변자로서의 본분을 망각지 않고 자기 자신의 소신을 조화시켜 어떤 것이 그 정답인지를 떠나서 그 사안을 해결해 나갈 확고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해결 방법에서도 다수결의 원칙과 소수의견의 존중사이에서 언제나 민주적인 고민을 해야 하는 솔로몬의 지혜를 다룰 줄 아는 시의원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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