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조합 원과 농업인들의 실익지원 사업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회에 서 전국 최고의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조합장’ 상을 받은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은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임무를 수행하겠 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상은 농가 소득증대 농협이념 가치 확산 등 조합원들의 실익 증진과 농협 발전에 공로가 큰 조 합장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농촌발전에 기 여한 전국 1천200여 농협조합장 가운데 선발한다. 성 조합장은 조합 직원들은 물론 조합원들로부 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그동안 농가실익과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에 매진한 결과다.  성 조합장은 포도 공동선별 공동계산제 도입, 친환경 영천포도 대형유통업체 출하 약정, 농산 물거점 집하장 운영 등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 는 영광을 안았다.  성 조합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증대 활동 일환 으로 2012년부터 거점 집하장과 농산물산지 공 판장, APC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농산물 유통기반 구축에 힘썼다. 또 올해 조합원들에게 원활한 영농자재 공급 및 서비스를 위해 자재센터와 남부지점을 신축했다.  올해 거봉포도를 싱가포르에 해외 첫 수출을 했다.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거봉 포도는 시설하 우스에서 재배한 포도로 고단가로 수출하는데 성 공했다.  성 조합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산물이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과일가격 하락 등을 대비하 고 지역의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고자 농산물 해 외 수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성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증 대를 위한 공선출하조직을 육성해 대형 유통업체 에 납품하고 농업인 조합원에 대한 영농자재 무 상지원공급과 폭설피해와 폭염 피해 농업인에 대 한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성 조합장은 지난 3월초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적 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포도 재해 보험료 율 산정을 현실화해 농가 부담을 줄여나갈 방안 을 연구하고 있다.  성 조합장은 영천에서 가장 큰 금융기관으로 항상 자부심을 가진다. 영천농협은 2016년도 결 산결과 당기순이익 30억2400만원으로 최대순익 을 실현했다.  지난 8월 1일자로 농협하나로유통 이사에 취임 한 그는 범농협 현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 업인의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성 조합장은 지난해 농업인·농협관련 조세감면 연장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농협 창립 54주년 행사에서 농협 최고상인 ‘총 화상’ 수상, ‘NH농협 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 부분 그룹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하는 등의 성 과를 올렸다.  이밖에 올해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여로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지 난해는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대학원 최고전 략과정 농업경영전략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7년 클린뱅크인증과 함께 출자증대를 했다. 최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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