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드림랜드와 함께하는 ‘영천가족체험 캠핑페스티벌’이 23일부터 24일까지 고경면 영천드림랜드에서 열렸다.캠핑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핑대회에는 캠핑동호회 소속 회원들과 일반 참가자 등 80개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핑은 일반 텐트 회원들을 중심으로 참여해 크고 작은 규모의 다양한 스타일 텐트도 볼거리 였다. 캠프 참가자들은 가족물놀이와 피자만들기,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 별자리 이젤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체험을 줄겼다.또 여름철 가족 물놀이 음식을 주제로 하는 요리대회와 캠프들의 끼를 한껏 발산한 스타킹대회를 가져 캠핑가족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24일 열린 캠핑인의 밤 행사에는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노래와 율동을 펼치는 등 아주 특별한 무대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영천드림랜드오토캠핑장을 소재로 하는 실시간 SNS 후기 올리기와 요리대회와 스타킹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축제 분위기가 됐다.행사기간 동안 <사>대한캠핑협회와 영천캠핑협회회원들의 조직적인 활동으로 행사의 격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행사가 열린 영천시 고경면 고도리에 위치한 영천 드림랜드는 캠핑장 곳곳에 숲이 어우러려 여름철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다.특히 캠핑장에는 규모가 큰 야외 수영장에 워터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어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유빈맘라는 닉네임을 쓰는 블로거는 SNS를 통해 “피자, 구슬아이스크림 체험에 저의 취미 우크렐레로 지인과 함께 하니 넘 좋았어요”라며 “이런 시설에서 캠핑을 할 수 있게 해준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