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에 한화자산운용(주) 운용부문장(상무) 출신인 김재훈(66)씨를 선임했다.또 비상임이사에는 열린노무법인 대구지점 대표인 김태영(여, 55), 영천시 환경사업소장 출신 우병구(60), ㈜세기리텍 이사인 이선도(60)씨 등 3명을 선임했다. 이들의 임명일자는 오는 30일이고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 까지다.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각종 공공시설물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2017년 설립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용역, 주민공청회를 거쳐 지난해 시의회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통과 되면서 본격적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향후 설립등기를 마친 후 사무실 설치, 직원 채용 등 제반 사항을 준비하여 올해 7월부터 정식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