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기호2번 미래통합당 이만희,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홍순덕, 기호9번 무소속 김장주 후보는 공식선거 첫날 영천시청 오거리와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유세차량과 운동원을 동원해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후보들은 재래 시장날인 영천공설시장에서 각각 출정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선거 유세전을 벌였다. 미래통합당 이만희 후보는 오전 9시30분 가장 먼저 완산동사무소 앞에서 같은 당 소속의 도의원, 시의원, 지지자들과 함께 4.15 총선 출마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을 심판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영천시민, 청도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김장주 후보는 오전 10시, 완산동 농협 영천시지부 앞에서 50여명의 지지자들과 4.15 총선 출마 출정식과 함께 13일 간의 선거전 출발을 알렸다. 김 후보는 “오직 지역의 발전 한 길만을 바라보고달려갈 것”이라며 “시민후보를 자처하는 만큼 시민들이 잘살게 해줄 지도자 김장주를 선택해 달라“고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우동 후보는 오전 11시 농협 영천시지부 앞에서 같은 당의 영천시의원,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유세차에 오른 정 후보는 “30년 동안 한 당만을 지지해 지역적체를 가져온 묻지마 투표를 이번에 끝장내고 반드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유능하고참신한 인물인 정우동에게 영천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 달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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