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 여 동안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에전 세계가 관심과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가 CNN등 미국 주요언론과 인터뷰할 때 마다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체계와 계획에 대하여 극찬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다수의 외국 전문가들도 한국의 코로나19 검사속도와 방역체계 그리고 성숙된 시민의식, 조기 안정화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는 국민건강보험의 역할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첫째 코로나19에 걸려도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전국민 건강보험제도로 인하여 코로나19 환자 1명 치료에 병증이 중간정도인 환자기준으로 1,000만원 정도의 치료비와 진단검사비 16만원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진단 및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건강보험에서 80%, 정부에서 20%를 지원)하여 진단.치료비가 “0”원으로 국민들이 병원비 걱정없이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보험자로서의 역할을 든든히 수행하고 있다.둘째 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어려움을 겪고있는 의료기관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의 환자수 급감으로 병원이 경영난으로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잃게되어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수 있기에 의료기관에 건강보험 급여비를 조기 지급하고 긴급자금이 필요한 의료기관에는 진료 이전이라도 일정수준의 급여비를 우선 지급하여 의료기관의 정상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셋째 재난적 상황에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건강보험료를 감면해 드리고 있다. - 특별재난지역(대구 등)은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하위 50%이거나 그 외 지역은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하위 20% 가입자에겐 3개월간 보험료를 50% 감면해드리고 하위 20~40%에 해당하는 가입자에게는 3개월간 30% 감면해 총 1,160만명의 국민이 감면받아 약9,500억 규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켰다.넷째 건강보험공단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공단이 운영하는 수진자 조회시스템을 통하여 전국 요양기관에 “확진자 접촉자”, “ 감염증 발생지역 방문 입국자” 등의 감염대상자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요양기관 환자 접수단계에서 감염대상자 정보를 확인할수 있게 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을 주었고 전국의 1,479개 요양병원과 외국인 및 해외출입국 내역이 있는 종사자 근무 장기요양기관전체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실시 장기요양기관 수급자 및 요양병원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공단에서 최초로 실시한 선별민원실 설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동지침, 상황별 대응시나리오, 그림판등을 제작, 영세사업장 공공기관등에 공유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에 노력하였다.다섯째 국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 19 발생초기 고객센터 상담원 600여 명을 투입,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걸려오는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상담을 63만건 이상을 처리하였으며 인재개발원을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공단 일산병원에서 의료진 15명을 파견 환자를 케어하였고 생활치료센터 관리지원단을 구성 대구경북 및 충북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생활치료센터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확진환자 발생지역 취약계층, 방문민원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30000 여개를 배부하였으며 전국의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 사무실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 사회적 책임이행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이처럼 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건강보험 재원으로 진단,치료비를 지원하여 치료비 걱정없이 조기진단을 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하였고, 공단이 보유한 기저질환 빅데이터를 활용 감염환자의 기저질환여부 및 위험군을 분류 제공하여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수진자 조회시스템을 통하여 전국 요양기관에 “확진자 접촉자”, “감염증 발생지역 방문 입국자” 등의 감염대상자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여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전 세계가 관심과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건강보험공단은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활기찬 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국민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이번 코로나19 감염 최일선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케어하는데 고생하신 의료진과 간호사,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