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이 정부의 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조정(2→1.5단계)에 따라 올해 새학기 원활한 학사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23일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교·원격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 2일 각 학교 입학식(비대면)을 하고 학교와 유치원은 밀집도 3분의 2를 준수하여 운영토록 했으며,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은 밀집도 적용을 제외돼 매일 등교가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특수학교(급)와 농산어촌학교, 소규모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따라 학교장 자율로 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규모학교 기준은 지난해 300명 이하에서 올해는 300명 이하인 학교 및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수가 25명 이하인 학교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영천은 대부분의 유·초·중·고등학교가 매일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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