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로봇관에서 시청 인구정책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학교 신입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영천시 홍보영상 상영과 전입지원 혜택 안내, 문의사항 질의답변 등 실시한 결과 현장에서 전입신고 30명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전입 학생들은 6개월 후 20만원의 전입지원금과 매 학기당 20만원의 기숙사비 지원 등 총 10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이 외에도 관외 전입자에게는 종합스포츠센터 운동시설 3개월 무료 이용과 보현산댐 짚와이어,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치산관광지캠핑장 등 사용료 할인 혜택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에서 온 학생은 “로봇에 관심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는데 학교 시설도 좋고 마음에 든다”며, “영천시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깜짝 놀랐는데,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의 가족이 된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영천에서 배우고 머무르는 동안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개발하여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로 거듭나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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