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법정 법인화를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기초자치단체 시·군·구 체육회는 오는 6월 말까지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정하는 특수법인 설립을 완료해야 한다.
이에 영천시체육회도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기한 안에 준비위원회를 발기인으로 하는 창립총회를 거쳐 법인인가와 설립등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사회와 총회 의결을 거쳐 영천시청에 법인인가 신청으로 인가서를 받고, 영천법원에 설립등기를 마무리하면, 특수법인의 지위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