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음식물처리 업체인 (주)온(회장 허조)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친환경 생활 권장을 위해 서부영천새마을금고에 자전거 40대 (시가 1,6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지난 9일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행복 두 바퀴 기증식’에는 허조 회장, 이성진 수석연구원 기계공학박사, 하해원 서부영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종문 전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된 행복 두 바퀴 자전거는 신녕면 주민들을 위해 서부영천새마을금고가 적재적소에 전달한다. 허조 회장은 이날 자전거 기증뿐만 아니라 참빛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있으며, 마스크 기탁 등 끊임없는 기부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허조 회장은 “오늘 기증하는 자전거에 행복의 바퀴를 더해서 가는 곳곳마다 행복이 가득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해원 서부영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자전거를 기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전거가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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