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지정 교육시설인 영천드론자격시험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영천에 들어서 드론자격취득 희망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지난 1월 영천시 화룡동에 교육시설을 마련한 센터는 초경량조종자과정, 지도조종자과정, 실기평가사 등 드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대한무인항공주식회사의 계열사로 관련 교육훈련과정이 전문화 되어있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센터는 (사)한국들녁중앙회 농업인 맞춤형 드론 교육과 백두대간 관리사무소 직원 초경량조종자3종 면허과정 및 국가보훈처 (사)제대군인지원협회 재취업훈련 등 재취업에 불리한 구직자를 위한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드론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드론 조종자격 취득수요는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센터는 매년 분기별로 5명씩 재능기부 형태의 무료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평생학습축제 및 평생학습주간행사에 참여해 매년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환 영천드론자격시험교육센터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및 지역 초·중·고와도 협약하여 민·학·관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해 교육훈련을 통한 능력개발로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