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5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65~74세 어르신 등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74세 어르신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2만9000여 명이다. 시는 우선 70~74세(1947.1.1.~ 1951.12.31)까지는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65~69세(1952.1.1.~1956.12.31)까지는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접종기간은 모두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60~64세(1957.1.1.~1961.12.31)는 5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6월 3일까지 진행하고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접종을 할 수 있다. 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5월 6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5월 13일부터),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5월 13일부터)에 대한 사전예약도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예방접종은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다. 영천지역은 33개소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며, 5월 27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http://ncvr.kdca.go.kr), 영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와 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