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영천지대(지대장 김금자)는 지난 7일 피붙이가 전혀 없는 무연고자로 사망한 고 안애순(88)씨의 소식을 접하고 대원 30여명이 뜻을 모아 참좋은요양병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무연고자 사랑의 장례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창립된 후 전국 395회 무연고 사랑의 장례식이며 지역에서 첫 번째로 치러지는 장례식이었다. 장례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정동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서울본대 사무국장, 포항, 경주, 문경, 부산지대 회원들도 참여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고인에 대한 추도를 했다. 또한, 영천지대 김옥수 대원은 이런 사실을 알고 고인을 10여년간 친모처럼 보살펴오다 타계했으며, 고인에 대해 396번째 `교통봉사대영예대원`으로 추대했다. 이번에 특별한 사랑을 실천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영천지대는 지난 1996년 6월 27일 창립 현재 대원20명, 외부 자문위원 3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교통캠페인을 비롯한 심장병어린이 수술 지원,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1 21:30:21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