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에서 영천시장 후보로 이미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김경원 전)대구지방국세청장(사진)이 최근 영천시청오거리 대광빌딩에 영천시장 선거를 대비한 준비사무소를 마련하는 등 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전)청장은 “중앙의 정권교체와 무소속시장의 국민의힘 시장으로의 교체는 지역 최고 리더간의 불화로 흩어진 민심을 통합하고 지역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영천 도약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원 전)대구지방국세청장은 영천출신으로 영남대학교와 미국위스콘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예산부처인 재무부와 국세청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