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마공원이 2025년 말쯤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는 영천경마공원 편의시설 확대 등 일부 설계변경과 준공시전 조정 등을 골자로 하는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변경 안이 지난달 말 한국마사회제1차 이사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이사회에선 고객 편의성 제고 등에 따른 주요시설물의 규모 조정,1,570억 원이던 1단계 사업비가 1,857억 원으로 증가, 2024년 8월로 예정한준공시기를 2025년 말로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이사회 의결 사항을 승인한 뒤 약 6개월간 시공업체 선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영천경마공원은 금호읍 성천리 일대145만 m² 터에 조성한다. 국제 규격의 잔디 경주로가 국내에서는 처음 들어선다. 경마 스포츠 흥미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국제대회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관람대를 비롯해 마사(馬舍), 동물병원, 중계탑, 출전 준비소, 매표소 등 경마 필수 시설이 먼저 들어선다.무동력 놀이터, 숲속 광장, 힐링 승마장, 수변공원, 야생화 언덕, 잔디피크닉등 방문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도 조성한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2 19:19:56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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