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우 경북도의원 (국민의힘, 영천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완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6·1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시·도의원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재선 도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이 예비후보 주요 공약으로 ▲영천시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 조성 추진 ▲금호대창간 지방도 2단계 확장 및 3단계 추진 ▲경마공원 및 지하철 신역세권 개발 계획 추진 ▲스마트농업 시설 확대와 신품종 지속개발 및 농가소득 안정화 ▲마늘특구 지정에 따른 농산물 공판장 건립 및 편의장비 시설현대화 확대 ▲도시계획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기반시설확충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생활안정 이자보전 및 기본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이춘우 예비후보는 시의원 3선을 역임하고 경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및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한편 이 예비후보가 출마한 영천 제1선거구는 현재까지 단독 출마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