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본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12일 오전 영천선관위를 직접 방문, 첫 번째로 후보등록을 했다.등록을 마친 최기문 후보는 5일장이 열리는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인사를 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최기문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영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즉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집연합회원들은 영유아 관련 정책을 추진할 때 연합회와 학부모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0일 영천시 청년정책단에서 제시한 청년정책을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청년정책단에서 제시한 3개항 정책은 대학생(청년) 인턴근무제 도입 운영으로, 영천시 관내 관공서 및 기업체와 연계해(단기 2~3개월, 장기 6개월) 인턴으로 근무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