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희영 시의원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고 지난 14일 동부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다선거구(중앙·동부)에 출마한 정희영 후보는 “오랜 시간 어르신들을 섬기며 최선을 다해 요양복지 일을 해왔지만 오늘날의 복지시설과 복지환경, 예산으로는 너무나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저에게 요양복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영천의 노인복지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발로 뛰며, 한 분 한 분의 고민과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 동네 복지 민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해결하는 복지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는 출마배경을 밝혔다.주요 공약으로 ▶장기요양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확대 ▶노인복지를 위한 지원확대, 치매 전문 요양병원 추가 설립 추진 ▶어르신을 모시는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개선 ▶장애인 복지를 위한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확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확대 ▶소외계츨과 저소득층 지원 및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확대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정희영 후보는 지역에서 노인복지센터와 요양원 등에서 요양보호사와 시니어케어매니저, 장애인 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