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중대 사안 발생 시 사안 처리 및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중대사안 초기 지원팀인 경북교육119팀을 신설하여 학교의 위기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경북교육119팀’ 은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 장학관을 팀장으로 학생생활지도 관련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 변호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등으로 초, 중등 각각 한 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학교 내에서 발생한 중대 위기 상황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중대사안 처리 경험이 많은 도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사안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경북교육119팀이 신설되면 도내 각급 학교에서 일어난 중대사안에 대해서는 12시간 이내 긴급 출동, 사안 처리, 심리안정 및 생활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임종식 예비후보는 “경북교육119팀 운영으로 학교 내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위기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학교의 대응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