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RCY본부 학생봉사단과 학부모, 포스코 울타리 봉사단 회원과 가족 등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 활동과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 태극기 바람개비에 감사 메시지 적기 등 다채로운 국립묘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국립영천호국원 묘지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여개 기관 1,350여명이 방문을 희망했다.
영천호국원 봉안묘역에 안장된 1만9,864위의 묘소 앞에 정성을 다해 태극기를 꽂아 드리며 묘역 주변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