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선8기 제11대 최기문 영천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취임식은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이·통장을 비롯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의 지엄한 명령으로 알고, 앞으로 민선8기 4년이 영천 미래 백 년을 좌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최 시장은 민선7기 시정목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를 민선8기에도 목표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건설할 것을 천명했다.또 ▲생동하는 경제도시, ▲찾아오는 부자농촌, ▲평등한 복지 교육, ▲품격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중심으로 민선8기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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