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지역 생산 와인 오계리 아이스 와인이 국제 와인 품평회 베를린 와 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7일까지 독 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 2022년 하계대회는 6천여 종의 출품 와인 가운데에서 세계 각국의 심사 위원 220여 명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그랜드 골드, 골드, 실버의 수상 와인 을 선정했다. 오계리 와이너리 대표 조성현(금 호읍)씨는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 해 들인 시간과 노력을 국제 와인 품 평회에서 인정해 준 것 같아 기쁘다” 며 “우리 시에서 지속적으로 와인산 업을 육성하고 지원해왔기 때문에 좋 은 결과가 있었다. 지역의 다른 와이 너리의 품질 경쟁력도 나날이 발전해 ‘영천와인’이라는 브랜드가 자랑스럽 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