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어르신들의 무릎 보호를 위한 경로당 맞춤형 붙박이 소파를 전체 경로당에 제작 설치 완료했다.  경로당 붙박이 소파는 지난해 경로당 2개소에 시범 설치 후,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올해 예산 13억을 편성하여 전체 경로당 402개소로 확대 설치하게 됐다.  전국에서 최초로 하는 사업인 만큼 제작 선례가 없어 설치 과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여러 차례 현장 실측을 거쳐 경로당의 공간과 구조에 맞게 맞춤형으로 꼼꼼하게 제작, 설치했다.  특히 소파 아래에 서랍을 부착하여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능과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붙박이 소파를 이용한 동부동 김 모 어르신은 “앉았다 일어설 때 허리와 무릎이 아파 땅을 짚고 힘들게 일어섰는데 이제 무릎이 아프지 않고 오래 앉아있어도 편안해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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