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동안 영천강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06 년 처음 개최한 영천와인페스타는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영천와인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농업‧농촌자원의 관광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함께 열린 영천와인페스타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10 여 개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50 여종의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시중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재즈공연을 즐기며 영천별빛한우와 와인을 곁들였으며 버스킹‧마술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어린이 놀이터, 플리마켓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