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회장 김종호)는 지난달 29일 다문화 가족과 회원 70여 명과 함께 경복궁, 청와대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앤데믹 시대를 맞아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간의 정서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게 하고자 진행됐다.   김종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의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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