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오는 17일 제22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벌인다.
이번 임시회에는 내년도 시정 주요업무에 대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업무보고가 주 내용이다.
17일 개회식 후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영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 공무원이 출석해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시의원들의 질의가 이뤄진다.
일별로 보면 18일 정책기획실 청렴감사실 체육시설사업소 행정지원국, 19일 홍보전산실 경마공원건설추진단 경제환경산업국, 20일 보건소 문화관광복지국, 21일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24일 평생학습관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이다.
업무보고 이후 25일부터 3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과 조례안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실시된다.
28일에는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10월 31일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