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가졌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상임위원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시정질문 그리고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총 27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의 심사·처리 한다.
회기 첫날인 17일에는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박주학 의원과 이갑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후 제226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영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을 처리했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기관이 끊임없이 소통과 협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와 의회가 제시하는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