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은 ‘2022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2일 눌미리 소재 감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태이 군의원도 함께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감 수확작업과 감꼭지 따기 등 일손돕기에 나섰고,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양읍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관단체, 자원봉사자 등과 연계하여 일손부족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이 군의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또한 민생 현장에서 청취한 농가들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과 나눔의 의정활동을 계쏙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