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보름동안 이어진 제22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시정주요업무보고, 상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정에 관한 질문 등 총 2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18일부터 24일까지 5차례에 걸친 본회의에서는 2023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도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관련 질의가 이어졌다. 28일 제9대 영천시의회의 첫 시정질문이 있었다. 8명의 의원들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행정에 대한 평가와 부족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주요시책이나 시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31일 열린 제8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했다. 총 27건의 안건 중 「영천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진흥 조례안」을 포함한 총 26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은 총 6건으로 ▲영천시 사립박물관 및 사립미술관 진흥 조례안(권기한․하기태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애자․김종욱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영기 의원 발의) ▲영천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선태․이영기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안(우애자․김종욱 의원 공동발의) ▲영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주학․배수예 의원 공동발의)이다.   하기태 의장은 본회의를 통해 “서울 이태원 인명사고로 희생되신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축제 등 행사 개최 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의회 다음 회기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로 계획돼 있다. 회기동안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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